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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2022 (에스라 9장)

12/29/2022 (에스라 9장)

‘우리 하나님이여 이렇게 하신 후에도 우리가 주의 계명을 배반하였사오니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에스라 9:10)

에스라와 같은 리더로 서게 하소서… 공동체를 향한 간절한 부르짖음으로 기도하는 에스라를 보게 하신다. 하나님의 은혜로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곳에 살고 있던 이방인들과 함께 혼인하고 그들의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하나님을 떠나 자신들의 좋은 데로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옷을 찢으며 애통하는 에스라를 본다. 자신의 안위보다, 공동체를 향한 안타까움을 읽게 하신다. 저러면 안 되는데…

주님, 많은 때에 공동체를 향한 간절함 보다, 개인의 생각과, 감정에 치우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나의 가정에서, 섬기는 교회에서, 그리고 섬기는 북미주 KCBMC 사역의 공동체에서… 형식적이고, 외형적인 것을 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기 위한 간절한 부르짖음의 리더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생명(LIfe)을 가지고 나의 생명(시간, 기도, 간절함)을 드려서 다른 한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LIfe) Christ Life가 새해에는 더 충성되게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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