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023 (에스더 2장)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욱 사랑하므로 저가 모든 처녀보다 왕의 앞에 더욱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은 후에’ (에스더 2:17)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보라 하신다… 에스더가 왕비의 자리에 앉게 된다. 포로로 끌려간 사람이 그리고 고아로 자란 이스라엘의 여자가 페르시야 대국의 왕비로 뽑힌다. 지혜로운 삼촌 모르드개 의 밑에서 양육받고, 순종하며 나아가는 에스더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신다. 신분적으로 보잘것없고 포로 되었던 에스더의 왕비 택함을 보며, 한 사람을 준비하시고 새우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을 보라 하신다… 다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주님, 짧은 에스더의 스토리를 보며, 다시 한번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을 깨닫습니다. 한 사람을 사용하시기 위하여 오랫동안 준비하시고, 훈련시키시고, 결국은 하나님의 때에 들어 쓰시는 것을 깨닫습니다. 에스더의 순종과, 인내, 기다림을 통해서 준비하시고 세우시는 것을 봅니다. 나의 환경과, 신분, 지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는 그 한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와 삶터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에 택함과 붙들림으로 쓰임 받는 Christ Life의 순종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