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023 (에스더 3장)
‘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복이 다 왕의 명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에스더 3:2)
타협하지 않는 믿음을 가지라 하신다… 에스더의 사촌, 모르드개의 믿음을 배우라 하신다… 타국에 포로로 잡혀온 유다 사람 모르드개… 상황과 형편은 살아남기 위해서 사람의 비위를 맞추고, 타협하고, 대강 넘어갈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자로서, 자신의 신앙과 삶을 타협하지 않는 절개를 본다. 비록 어렵고 힘든 상항이 닥친다 하더라도…
주님, 당면한 상황과 형편 때문에 또는 사람의 눈과 귀를 의식하여 타협하고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어중간한 행동과 결정을 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의 교만이 아니라… 믿음의 담대함을 사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이익을 위하여 타협하는 자가 아니라… 조금 손해가 있을지라도, 인정받지 못해도, 하나님의 말씀과 사명을 타협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와 삶터에서 하나니의 은혜의 복음으로 살아났기에, 그 말씀을 전하고 나누는 Life-on-Life의 사명을 타협하지 않고 사는 Christ Life가 충성되게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