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2023 (욥기 42장)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욥기 42:5-6)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보라 하신다… 욥기 묵상의 마지막 장이다. 쉽지 않은 욥기서의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과, 사랑을 다시 발견하게 하신다. 또한 사람의 완악함과, 같은 말이라도, 시간과 때를 가려서 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또한 아무리 의로운 자라 하더라고(욥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인생임을 깨달으라 하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의 무능함과, 죄악 됨을 회개할 줄 아는 자로 서라 하신다. 진정한 회개는 생명으로 인도하는 축복의 시작임을 말씀해 주신다…
주님, 욥기의 묵상을 마치며…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축복의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사람은 너무 연약하고, 무능하고, 완악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 설 때에 진정한 회개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회복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자신의 정당함을 변호하고 호소하던 욥의 진정한 회개를 통해 축복의 회복을 주신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저의 완악함과, 무지함과, 연약함을 진정으로 회개하며… 나를 회복하여 주신 Christ Life의 십자가가 온전히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