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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2023 (욥기 37장)

3/16/2023 (욥기 37장)

‘하나님의 음성 곧 그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라 들으라’ (욥기 37:2)

세상과 자연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하신다… 엘리후가 욥에게 질책하듯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말한다. 욥을 질책하는 말이지만, 그 가운데 진리를 발견하라 하신다. 자연의 섭리 가운데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발견하라 하신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는 하나님… 주위의 현상과 자연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눈과 귀를 가지라 하신다…

주님, 전능하신 하나님을 추상적으로, 이론적으로,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무심코 지나가던 자연 속에서도 하나님을 느끼고, 듣고 볼 수 있는 눈과 귀를 갖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과, 우주의 질서를 통해서도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창조하시고, 인도하시는 섭리와 말씀을 깨닫고, 감사하고, 즐길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오늘 주신 이 하루도 여호와 하나님의 오묘한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Christ Life가 살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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