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2023 (욥기 36장)
‘너는 하나님의 하신 일 찬송하기를 잊지 말지니라 인생이 그 일을 노래하였느니라’ (욥기 36:24)
고통가운데서 하나님의 주권을 찬양하는 믿음으로… 계속해서 엘리후가 욥에게 하는 말이다. 물론 그의 말은 욥을 나무라며 정죄하는 듯한 말이지만… 그 가운데서 진리를 발견하게 하신다. 욥의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을 깨달음이 있으라 하신다. 살아가며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 때가 있다, 왜?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고통의 상황과 환경을 주시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에 그것도 다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가운데 있음을 알 때에 결국은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겠다…
주님,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금의 환경과 상황이 힘들지라도… 일터에서, 삶터에서, 가정에서, 관계에서, 그리고 사역에서… 나의 기준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결론내고,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도 역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아래 있음을 믿고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지난 삶을 돌아보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오늘의 나를 위하여 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발견하기에… 결국은 지금의 모든 상황과 과정을 다 사용하셔서 선을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십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삶터에서, 관계 속에서 그런 하나님을 찬송하고 나아가는 Christ Life의 찬양이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