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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023 (욥기 29장)

3/7/2023 (욥기 29장)

‘그때는 그의 등불이 내 머리에 비취었고 내가 그 광명을 힘입어 흑암에 행하였었느니라’ (욥기 29:3)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 가장 큰 축복인데… 욥이 고통 가운데 자신과 함께 하셨던 때가 가장 큰 축복이었음을 회상하는 말이다. 세상의 많은 것을 가져서가 축복이 아니요… 세상의 것을 다 잃었기에 저주가 아니라… 인생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 아니면 아니하시느냐가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임을 말씀해 주신다.

주님, 하나님이 지금 이 시간 함께 하심이 가장 큰 축복임을 다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이 없이도 무엇을 가졌는지, 사업을 얼마나 크게 하고 있는지, 일이 잘 풀리는지를 축복이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재는 결국 가장 큰 저주요, 악한 것임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나는 가장 큰 축복을 누리는 자임을 잊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그런 감격과 감동과 감사를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축복이 오늘도 풍성하게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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