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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023 (욥기 27장)

3/4/2023 (욥기 27장)

‘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궤휼을 발하지 아니하리라’ (욥기 27:4)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의 고백과 같은 욥의 고백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입술과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예배자로서의 삶을 결단하는 고백이다. 자신의 당면한 문제가 하나님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이 들지라도(2절)… 결고 입술로 하나님을 부정하고 저주하는 죄를 범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끝을 볼 줄 아는 욥의 고백이다. 결국은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하겠다…

주님, 어떠한 상황에서도… 욥과 같이 그리고 여호수아와 같은 고백이 저의 고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거나 불신하는 자리에 들지 않기를 입술로 그리고 마음으로 선포하며 나아갑니다. 그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고백이 나올 수 있는 믿음을 갖기를 소원합니다. 지금 당장의 환경과 상황에 매이는 자가 아니라… 결국은 다 좋은 것으로 인도하시고 영원한 것을 볼 수 있는 영안을 가지고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와, 가정과, 사역에서 담대하게 외치는 Christ Life의 고백을 선포하며 나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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