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2023 (욥기 26장)
‘이런 것은 그 행사의 시작점이요 우리가 그에게 대하여 들은 것도 심히 세미한 소리뿐이니라 그 큰 능력의 우뢰야 누가 능히 측량하랴’ (욥기 26:14)
인생으로 측량 못할 분이 나의 하나님 이신데… 말씀 속의 하나님을 만나고 나의 하나님으로 믿으라 하신다. 사람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의 능력과, 모든 것을 그의 주관대로 다스리심을 어떻게 한정된 사람의 생각으로 알 수 있을까?… 욥의 친구들이 하나님의 성품을 논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논하는 것은 그저 빙산의 일각 정도라 말한다… 사람의 생각과 기준으로는 전혀 측량할 수 없는 위대하신 하나님… 그런데 그런 하나님이 나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섬세하신 나의 하나님이라 하신다…
주님, 오늘도 말씀 속에 살아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위대하신 하나님이, 감히 그 시작의 일부도 측량할 수 능력의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이시오, 하나님 되심을 다시 감격과 감동과, 감사로 체험하는 아침입니다. 나의 기준으로, 나의 철학으로 만나는 하나님이 아니라 오늘도 살아 계셔서 말씀으로 만나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런 나의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능력의 삶이 오늘도 감사와 감격으로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