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023 (시편 31편)
‘여호와여 내 고통을 인하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근심으로 눈과 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시편 31:9)
고통 가운데 나 자신의 죄를 발견하라 하신다… 많은 때에 나에게 당면한 고통과 어려움이 재앙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음을 알라 하신다. 극심한 어려움과 당면한 상황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다윗의 시이다. 자신의 어려움을 알아주고 구원해 달라고 간구하는 기도 가운데 자신의 죄악을 발견하고 회개하는 다윗을 배우라 하신다(10절)… 결국은 당면한 고통과 어려움이 중심이 아니라… 고통 가운데 자신을 보고, 발견하고, 회개하는 축복을 가지라 하신다… 그리고 새로운 힘으로 외치며 일어서라 하신다.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라 너희들아(24절)…
주님, 지금 이 시간 관계 속에서, 상황 속에서 당면한 문제를 보고, 한탄함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다른 사람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속에 아직도 남아 있는 죄악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변해야 함을 다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람과 환경에 주목하면 결국은 더 근심으로 눈과 혼이 흐려지고 쇠하여 짐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 가운데 나 자신의 죄악과, 연약함과, 부족함을 보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다시 강하고 담대하게 여호와를 바라고 일어서는 Christ Life의 힘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