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2023 (시편 123편)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 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시편 123:2)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바라는 자로… 종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원하는 것을 실행하는 자들이다. 그 상전이 어떠한 기분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지시하는지 항상 주인의 손을 주시해야 한다. 그 상전의 손이 종을 축복할 수도 있고, 벌할 수도 있기에… 그렇게 종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상전의 손을 바라보듯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바라라 하신다…
주님, 종들이 상전의 손을 주시하고 바라보듯이… 내가 먼저 구할 것은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바라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나의 자녀들과 가족들을, 나의 일터와 삶터를, 우리 북미주 KCBMC를, 나의 교회와 공동체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오늘도 그런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외치고 전하는 Christ Life의 Life-on-Life가 감격과, 감사로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