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디모데전서 1:12)
하나님의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나의 나 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는 것이 축복이다. 내가 자격이 있어서 나를 택하시고 세우신 것이 아닌 것을 아는 것이 감사의 시작이겠다. 감사가 없이는 진정한 충성됨이 나올 수 없을 것이다. 지나간 과거를 용서해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이다.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으나 긍휼을 베풀어 주심이다(13)… 감사가 있어야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긍휼과 평강을 빌어주는 충성된 자로 설 수 있겠다. 감사를 통해 내가 살림을 받아야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직분을 감당하는 충성된 자로 설 수 있겠다…
주님, 순간순간 저에게 하나님을 향한 진실된 감사가 부족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저의 입술에서 형식적인 감사로 포장했을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나의 나됨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 때에 감사가 변화되고, 다른 사람에게 긍휼과 평강을 빌어주는 자로 변화됨을 깨닫습니다. 나의 노력과, 힘으로 충성된 자가 되는 것이 아닌데…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충성된 사역자로 세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그 감사를 통해 맡겨주신 사람들을 살리고 세우는 충성된 Christ Life가 살아지는 직분을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