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생각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느헤미야 5:19)
진실되고 기도하는 리더가 되어야 하겠다… 느헤미야는 기도의 사람이고 쉬자 않고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기도하는 리더는 하나님만을 소망으로 삼고 사람들의 보답이나 칭찬을 기대하지 않는 느헤미야의 모습을 본다. 진실되고 기도하는 리더는 기대는 하지 않지만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의 안위를 돌아보며 감싸주는 사람이다. 사람을 보고 사역하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기에… 자신의 것을 포기하고 요구하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의 리더십이다…
주님, 느헤미야의 리더십을 보면서 저의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아직도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하고, 알아주기를 바라고, 나의 것을 포기하지 못하며 형식적인 리더로 살아가고 있었음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너무나 많은 때에 하나님을 바라봄이 아니라 사람의 안목에 매여서 나의 감정이 요요와 같이 오르락내리락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순간순간 더 진실되고 간절한 기도로 사역을 감당하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