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삼십 년 사월 오일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 (에스겔 1:1)
하나님의 이상(vision)을 볼 수 있는 영의 눈이 열려야 하겠다…. 오늘 에스겔서의 묵상을 시작한다. 그 당시에는 특별히 택함을 받은 자들만이 하나님의 이상(비전)을 받았고 보았던 것 같다. 2600년 전 에스겔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비전을 지금 이 시간에 나에게도 주신다고 생각하니 감격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얻은 택한 자들은 오늘 지금 이 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상(비전)을 보게 하신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이상과 비전은 무엇인가?…
주님, 구약시대의 위대한 선지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비전과 예언을 지금도 동일하게 저에게도 주시는 은혜를 생각하니 감격이요 감사입니다. 예레미야, 에스겔 선지자들에게 주셨던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안타까움과 경고를 오늘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저희들을 통하여 경고하게 하시고 예언하게 하시고 선포하게 하소서…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나아가 맡겨주신 일터에서 그 말씀과 비전을 선포하고 나누어 주님의 택한 자들을 여호와께로 인도하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