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일으켜 바벨론을 치고 또 나를 대적하는 자 중에 처하는 자를 치되’ (예레미야 51:1)
하나님의 말씀만이 힘이요 능력이다… 하나님이 말하신 것은 일점 일획도 틀리지 않고 다 이루신다고 하신다. 하나님이 잠시 동안 쓰셨던 바벨론 역시 결국에는 말씀하신 대로 멸망시키는 것을 본다. 잠시 도구로 쓰신 것 뿐이다. 결국은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대로 이루시는 것을 본다.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겠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의 힘이요, 능력이요, 생명임을 잃지 말아야 하겠다…
주님,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에 사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잠시 쓰시던 바벨론, 사람의 눈에는 보기 좋았지만, 역시 하나님의 기준안에 들지 않았기에 결국은 멸망당한 것처럼, 저의 열심이, 섬김이, 성공이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서는 자가 되게 하소서… 모든 것이 주님으로부터, 모든 것이 주님을 통하여, 그리고 모든 것이 주님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을 깨닫고 나아가 맡겨주신 일터에서 지혜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Christ Life가 오늘도 충만하게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