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2021 (에스겔 12장)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네가 패역한 족속 중에 거하도다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 임이니라’ (에스겔 12:1,2)

분별하는 영의 눈이 열려 있어야 한다… 이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와 영의 눈이 열려 있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맘몬이 주도하며 사람을 미혹하고 넘어 뜨리는 패역한 세대를 살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며 허공을 치는 슬로건 정도로, 그저 촉감을 자극하는 좋은 말 정도로 여기는 패역한 세대를 살고 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허탄한 이야기를 쫓아다니는 패역한 세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하겠다…

주님, 하나님을 말씀을 들을 때에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리게 하소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없어지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맘몬이 지배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패역한 세대를 본받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변화를 체험하고 이 세대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의 변화된 삶이 오늘도 풍성하게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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