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2021 (창세기 30장)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지 못함 을 보고 그 형을 투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창세기 30:1)

우리의 약함도 쓰시는 하나님… 야곱의 집안싸움이 시작된다. 두 자매의 질투와 시기, 야곱과 외삼촌 라반의 속이고 속이는 기싸움… 그 전으로 올라가 에서와 야곱의 싸움으로 시작해서 세상적으로 보면 참 기가 막히는 집안이다. 그런데 그런 약함 가운데 있는 집안을 하나님이 들어서 쓰신다고 하신다. 셀 수 없는 자손을 주시고 복의 근원이 되는 집안이 될 것이라고… 세상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은 다른 것을 깨닫는다…

주님, 많은 때에 내가 기준을 세워놓고 다른 사람을 저울질하고 판단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또한 많은 때에 내가 세워놓은 기준에 실망하고 좌절할 때도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나의 연약함 까지도, 다른 사람의 실수와 연약함 까지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계획과 언약을 이루어 가심을 다시 깨닫고 믿습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나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Soverignty of God) 믿고 나아가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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