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컨대 주의 종으로 아이를 대신하여 있어서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아이는 형제와 함께 도로 올려 보내소서’ (창세기 44:33)
유다의 리더십을 배워야 하겠다… 참 암담한 상황에 처한 때에 유다의 리더십을 본다.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변명이 아니라 형제들을 위해서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는다. 그전에 자신의 자부 다말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발견되고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한 유다의 리더십을 배워야 하겠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유다의 집안에서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 구세주가 태어나는 영광을 받음을 본다…
주님, 어렵고 힘든 상황이 되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변명과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였던 저의 연약함과 비겁했음을 발견합니다. 잘 되면 내 탓이요 잘 못되면 남의 탓을 했던 저의 완악함을 회개합니다. 맡겨주신 일터에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명을 살 때에 결국은 내가 먼저 책임지고 회개하고 섬기는 겸손한 삶을 보여주신 Christ Life 리더십을 저도 배우고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