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 도록 내려오지 아니 한지라’ (출애굽기 17:12)
나에게는 함께 손을 들어줄 영적 동역자가 있는가?… 우선, 영적 승리는 손을 들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식어지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한계가 있고 연약한 사람 이기에 같이 손을 들어주고 함께할 동역자가 필요함을 깨닫는다. 피곤하고 지치고 좌절될 때 함께 있어주고 손을 들어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고 결국 함께 이길 수 있다고 하신다… CBMC는 함께 손을 들어주는 team 사역임을 다시 깨닫는다…
주님, 나의 힘과 열정으로 할 수 있는 한계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많은 때에 외롭고, 힘들고, 좌절되고 그만두고 싶을 때 한마디의 위로와 용기로 함께 하여주는 소수의 동역자가 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함께 걷고, 함께 나누고, 함께 비전을 나누는 아론과 훌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나 역시 다른 사람의 아론과 훌이 되어 맡겨주신 일터에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영적 전쟁의 승리를 사는 Christ Life가 오늘도 충성되게 살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