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백성을 위하는 화목제 희생의 수소와 수양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단 주위에 뿌리고’ (레위기 9:18)
나에게서 그리스도의 피를 찾으시는 하나님… 구약 시대의 제사의 핵심은 피 흘림임을 본다. 그것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표현임을 본다. 죄인 된 사람이 흘려야 하는 피를 수소와 수양의 피로 대신 받아 주시고 살길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은 피 흘림을 찾으시는데… 단 한 번에 영원한 생명의 피를 흘려주신 그리스도의 피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발견하게 하신다…
주님, 하나님이 나에게서 찾으시는 것은 나의 행위와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흘림 이심을 봅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화목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피가 있기에 오늘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축복의 특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보혈의 복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중보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Christ Life가 맡겨주신 일터에서 충성되이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