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사도행전 12:24)
하나님의 말씀은 결국 흥왕하여 더해 질것이다. 너무나 많은 때에 내가 자격이 있어서, 능력이 있어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착각을 할때가 많이있다. 특히 사역(?) 또는 사역자(?) 라는 문구를 사용하며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무었을 해 드린다고 생각할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는 중요한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진다는 것이다. 그곳에 내가 있던지, 없던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결국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계획과 주권 아래 흥왕하여 진다는 것이다. 그런 하나님의 계획안에 내가 있다는것이 감격이요 감사가 있을 뿐임을 깨닫는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나를 쓰시고 우리를 쓰시는 오직 한가지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가진 자들이기에 가능 한 것이다. 내가 아니다, 나의 일터가 아니다, 나의 능력이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다. 하나님은 나의 부족함, 능력, 학벌, 성공을 보지 않으신다. 나에게 그리스도의 보혈이 있을때에 나를 쓰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흥왕하게 하신다. 감격이다.
주님, 제가 무었을 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의 일을 해 드린다고 착각 하였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없어도 결국은 흥왕하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것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때문에 하나님의 거대한 계획속에 제가 포함되어 있음이 감격입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가 선포되는 Christ Life 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