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 같은 확신이 있으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고린도후서 3:4-5)
진정한 확신은 온전한 만족에서 나온다… 하나님을 향한 확신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를 돌아보는 아침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고, 회복시켜주시고, 깨끗하게 하시고, 성화시켜주시는 확신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만족 함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존 파이퍼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만족할 때에 하나님이 가장 영광을 받으신다고 하신다. 하나님을 향한 만족은 능력이요 담대함이다. 스스로 자신의 노력과, 성공과, 생각의 만족함의 결과는 좌절이요, 죽이는 것이다(6). 인생을 바라봄은, 의문의 연속이요, 혼란이요, 죽이는 것이라 하신다. 그러나 영이신 하나님을 향한 만족은 생명이요 영광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자유 함이요 능력이라 하신다(17)…
주님, 오늘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한 확신(confidence)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희미하게 바라봄이 아니라 나를 살리시고 세우시는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할 때 가능함을 믿습니다. 혹 내가 세상을 따라가고, 사람을 의지하고, 나의 행함을 통하여 만족함을 얻으려고 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다고 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고 자유함, 확신을 가지고 사는 능력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나의 능력이요 모든 것의 만족이신 Christ Life를 사는 자유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