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고린도후서 4:8-9)
전도와 양육(Life-on-Life)은 끈기가 있어야 하겠다… 오늘 사도바울을 통해서 그의 복음을 향한 지칠 줄 모르는 열심과 끈기 있는 전도의 열정을 본다. 사역자로서의 인내함, 그가 육신의 연약함 가운데 강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신다. 얼마나 많은 때에 낙심되었고, 좌절되었으며, 많은 공격과 우격다짐을 받았을까… 오늘 말씀을 통해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3C 가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과 묵상을 하게 된다. Commitment(헌신성), Consistancy(지속성), Continuity(연속성)을 생각해 보았다. Life-on-Life는 헌신이다, 한영혼을 위해서 나의 삶을 드림이다.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이 없는 지속성이다. 핍박이 와도, 버린 바 되어도 세상이 미련하다고 해도… 전도와 양육은 연속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가야 한다. 어느 기간에 가지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아니다. 한영혼에서 다른 한영혼으로 계속해서 연결되어 또 다른 사람이 살아나는 연속성이 있어야 하겠다. 디모데후서 2장 2절의 영적 4세대,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연속성이다…
주님, 많은 도전과, 핍박과, 우겨쌈을 당하는 어려운 가운데도 복음을 위해 지칠 줄 모르는 사도바울을 보며 힘을 얻게 하소서… 저의 겉사람은 후패하나 저의 속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매일 새로워지게 하소서(16)… 우리의 돌아보는 것이 현실의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은 영원의 것을 보게 하소서(18)… 내 안에 복음을 위한 헌신과, 그것을 위한 지속됨 그리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연속되어 가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