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6)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
아무리 좋은 의도에서, 좋은 목적으로 일을 시작해도 끝이 안 좋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반대로 조금 부족하게 보이고, 시작이 빈약해도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것이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요즈음은 멋있는 문구를 사용하지 않고 곧 오실 주님을 이야기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라 손가락질을 받는 세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곧 오신다고 하신다. 그 날까지 우리에게 맡겨주신 착한 일을 감당하라고 하신다. 끝까지, 예수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맡겨주신 일터에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는 착한 일을 위하여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맡겨주심을 끝까지 감당해야 하겠다.
주님,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나의 인간적인 계산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사람을 보고 실망할 때도 있습니다. 나의 교만이 나에게 중도 포기하라고 할 때도 있습니다. 나의 시선을 이제 곧 오 시실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고정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움(19)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끝까지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