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3/2020 (이사야 22장)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파쇄되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사야 22:25)

먼저 믿어 리더 된 자들에게 주시는 경고를 들을 수 있어야 하겠다… 끝까지 가지 못하는 믿음은 결국 멸망이라 하신다. 처음에는 충성스럽게 시작하고 열심히 하나님을 섬겼던 엘리아 김 왕을 보며 깨달을 수 있어야 하겠다. 전적인 하나님의 계획이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요, 하나님께서 단단한 못으로 세우셨는데… 하나님을 떠난 결국은 아무리 멋있어도, 표면적으로는 단단해도 결국은 녹슬어 삭아져 부러져 떨어져 다른 사람들까지 멸망에 이르는 악한 리더로 전락할 수 있음을…

주님, 순간순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계획이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잊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자칫 하나님과 사람을 위한 사역이 나의 자랑과, 나의 나타냄이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먼저 되었다가 나중 되어 결국은 삭아져 부러지는 자리에 들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더욱 겸손하게 주 여호와의 이름을 높여 드리는 Christ Life가 살아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 comments
0 likes
Prev post: 12/02/2020 (이사야 21장)Next post: 12/04/2020 (이사야 23장)

Related pos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