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하지 말며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이사야 56:3)
하나님의 기준과 사람의 기준은 전혀 다른 것임을 알아야 하겠다… 하나님이 택하시는 기준은 사람이 세워 놓은 배경이나 출신 등 표면적인 것이 아님을 말씀해 주신다. 오히려 사람의 기준을 가지고 내가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자들을 경고하신다. 먼저 “공평을 지키고, 의를 행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1)… “사람이 노력하는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고 행하는 의”를 말씀하신다(2). 하나님의 구원의 기준은 사람의 기준과는 전혀 다름을 알아야 하겠다…
주님, 혹 사람이 세워 놓은 세상의 보는 기준을 가지고, 혹 표면적으로 이루어 놓은 것을 가지고 자신을 의롭다 하는 우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준은 심령이 가난한 자요, 애통하는 자요, 온유한 자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맛보아 알고 지키고 실행하는 자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맡겨 주신 일터로 나아가며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가지고 나아가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