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 (예레미야 6:16)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가야 한다… 하나님이 없이도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죄이다. 내가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하나님이 없이 가는 길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사람의 눈에 보기에는 좋아 보여도 그것은 악한 것이요 저주의 길이라고 말씀하신다. 조금 미련해 보여도, 조금 늦게 가는 것 같아도, 보기에는 없어 보여도 그 길이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이면 선한 길이요, 아름다운 길이요, 결국에는 나의 심령에 평강을 주는 축복의 길이라 하신다…
주님, 세상에 많은 길들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원하시는 길을 가라고, 너는 나의 훈계를 받으라고(8) 말씀하여 주심을 듣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자기가 원하는 길로 가는 연약하고 악한 자들임을 깨닫습니다. 이 시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으로 하나님이 인도하는 올바른 선한길, 맡겨주신 일터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여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