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더러운 중에 음란이 하나이라 내가 너를 정하게 하나 네가 정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정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에스겔 24:13)
나를 정하게 하실이는 그리스도뿐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분노는 나의 힘으로 나의 노력으로 될 수 없음을 말씀해 주신다. 죄를 향한 하나님의 분노는 죄가 없어져야 풀어 지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분노가 동시에 표현된 곳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임을 다시 깨닫게 하신다. 절대로 정해질 수 없는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준비하시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피 흘림으로 보여 주시고 정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다…
주님,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발견합니다. 절대로 정해 질 수 없는 나를 정하게 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분노를 받으시고 달리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직도 내 안에 넘쳐나는 세상을 향한 음란과 욕심, 교만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정하여 지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세상을 향한 음란을 사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는 Christ Life가 충만하게 살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