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서 애굽을 다스리더니’ (출애굽기 1:8)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변질될 수밖에 없다… 요셉 때문에 살아나고 나라가 왕성해지고 강건해졌건만 이제 살만하니 변질되어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이룬 양 변질된 왕이 나타난다. 죄성을 가진 사람은 결국은 변질될 수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신앙의 여정도 그럴 때가 많은 것 같다. 주님을 처음 만난 첫사랑과, 첫 은혜를 잊어버리고 변질된 신앙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하나님, 나를 위한 사역, 변질된 헌신을 할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살아계신 말씀으로 변질이 아닌 변화를 살아야 하겠다…
주님, 주님을 만난 처 사랑과 첫 은혜가 식어지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의 환경과 형편이 바뀌더라도 변질된 삶이 아니라 매일 말씀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 하나님의 선하시고, 거룩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여 아는 지혜로운 자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주위의 환경에 의해 변질됨이 아니라 변화를 살아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Christ Life가 온전히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