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하나님이 홍 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출애굽기 13:18)
하나님이 주시는 detour (우회)를 깨달을 수 있어야 하겠다… 에굽에서 나와 가까운 길로 갈 수 있는데 다른 광야와 홍해가 있는 길로 인도하신다. 가까운 길이지만 블레셋 사람과 전쟁을 치루어야 하기에 백성을 생각하셔서 다른 길로 인도하심을 본다. 사람의 안목은 잠깐 눈에 보이는 것을 추구하고 따라 가지만 하나님의 안목과 비전은 최종의 결과를 보시고 인도해 주심을 깨닫게 해 주신다…
주님, 많은 때에 왜? 이렇게 돌아서 가야 하는지, 왜? 힘든 상황을 주시는지 불평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 detour가 결국은 나를 위한 것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오늘 조금 힘든 상황과, 어려움까지도 결국은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믿고 나아가는 Christ Life가 감사로 충성되이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르시기를 너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