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링 (Calling)… 관계적 콜링 (Calling to Relationship)

콜링 (Calling)… 관계적 콜링 (Calling to Relationship)

확고한 정체성, 내가 누구인지? 를 알기 위해서는 콜링 또는 부르심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다. 먼저 부르심의 주체가 누구 인가? 를 아는 것이다. 모든 콜링의 주체는 하나님 이시다. 다른 종교와는 달리, 사람이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알수도 없는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 부르심의 목적의 3단계를 성경을 통해서 발견할수있다. 그 첫번째 단계의 부르심의 목적은 “관계적 콜링” (Calling to relationship) 이다. 또는 구원적 콜링 이라고 한다. 즉 하나님이 우리와 관계를 가지시고 교제 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이다.

이 관계적 콜링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알아 갈수 있는 것이고 그 하나님과의 관계가 시작되는 것이다. 또한 이 첫번째 콜링의 단계를 통해서 내가 누구 인지를 알게 되는 정체성 또는 자신의 발견을 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하나님의 콜링에 반응하는 것이다. 그 콜링에 응답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던지 아니면 거부하는 것이다. 이 부르심에 응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의 시작은 예수그리스도와 진정한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교제가 시작된다. 이 콜링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역이시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주어지는 만인 콜링 또는 보편적인 (Universal Calling) 이라고 한다. 이 부르심의 첫 단계를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아는 변화, 정체성의 발견, 그리고 사역을 위한 미션과 비전을 정립할 수 있는 단계이다. 아주 기본적이지만 이것이 우리 CBMC 사역의 핵심이며, CBMC의 사명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적 콜링을 생각해 보는 월요일 아침에…

“너히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비쁘시도다” (고전 1:9)

폴 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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