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비전 정립 (1)… (Biblical Vision Casting…)”
21세기에 기업이나 그리고 개인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단어가 비전 (Vision)이다. 당신의 (당신의 회사) 비전이 무엇입니까? 또는 당신은 비전 성명서 (Vision Statement) 가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 비전 성명서 (Vision Statement)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해 본적이 한두 번 정도는 있을 것이다. 또한 비전에 관한 책도 셀 수 없이 많이 나왔고 팔렸을 것이다. 그런데 이 “비전” 이라는 단어가 그저 또 지나가는 유행어에 그치는 것인가? 생각해보면 좋겠다. 비전 이란?…
올바른 비전 정립, 즉 성경적 비전 정립을 위해서는 먼저 내가 누구 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기에 나는 누구인가? “정체성” 에 대해서 나누었다. 그리고 콜링, 부르심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비전의 시작은 부르심에서 시작이다. 즉 하나님의 부르심에서 시작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나의 역할은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이다. 하나님은 부르시고 나는 그 부르심에 반응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때 나의 정체성의 변화 그리고 하나님의 주시는 올바른 비전 정립으로 갈수 있다. 윌로크릭 교회의 빌 하이블 목사는 비전을 이렇게 정의한다 “비전이란 마음에 뜨거운 열정을 불어 일으키는 내 마음의 그려지는 더 좋은 미래의 그림이다” 그리고 나의 바울이신 샘 황목사는 이렇게 정의했다 “비전이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열정과 기쁨을 불러 일으키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분명하고 분별되는 반응을 말한다”
진정한 비전은 내가 세우는 목적이나 목표가 아니다. 진정한 비전은 열정을 불러 일으킨다고 위의 두사람은 말한다. 비전의 포커스는 내가 아니라는 것이다. 진정한 비전에는 항상 내가 아닌 다른 두 대상이 있어야 한다. 그 대상들은 다른 사람들과 하나님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삶이 그러했다. 예수그리스도는 육신으로 사셨을 때나 지금 그리고 다시 오실 그때까지 모든 포커스는 오직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 이셨다… 나는 비전이 있는가? 나의 비전은 무엇인가? 나의 비전 성명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월요일 아침에…
(폴 현 사무총장)
‘묵시(비전) 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잠언 29장 18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