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2020. (사도행전 5장)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 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5:42)

나에게 맡겨주신 본분을 깨닫고 사는 것이 축복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의 진정한 체험을 한 자들에게 나타나는 열매이다. 체험하고 맛을 본 사람만이 쉬지않고 가르치고 전도 할 수 있다. 명령 임과 동시에 자연 스럽게 우리의 삶에서 나타나는 행동이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고 하신다. 어떤 특정한 장소에서, 시간에, 행사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영역에서 자연스럽게 나와야 하는 것이다. 맡겨주신 일터에서 일의 잘되고 성공이 목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 이심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 이심을 가르치고 전도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요 그 대로 살아감이 진정한 축복이다.

주님, 지금 온 세상이 많은 혼돈과 어려움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더욱더 나의 정체성과 본분이 무엇인지를 잃지 않게 하시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또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그들이 또한 그리스도의 증거 자로 살수 있도록 하게 하소서. 새로 시작하는 이 한주간 많은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의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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