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2020 (베드로전서 5장)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전서 5:8)

항상 근신하고(be self-controlled) and 깨어 있어야 하겠다… 영적 틈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사탄 마귀는 틈을 타고 들어온다. 생각의 틈, 행동의 틈, 마음의 틈, 보기에는 좋은 것 같아도 의도와 목적이 하나님의 뜻과 다를 때에 마귀는 그것을 노리고 들어옴을 느낀다. 열심히 사역을 하다가 시험(Temptation)에 드는 것이 그 때문이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2). 나의 권리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본이 되는 섬김으로 하라 하신다(3). 환경과 생각의 염려에 매이지 않아야 한다(7). 항상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고 근신하여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서야 하겠다…

주님, 나를 향한 포커스가 이제는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포커스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탄 마귀는 아주 작은 틈을 타고 들어와 나를 유혹하고 결국은 넘어지게 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의 생각, 마음가짐, 사역, 행동 위에 항상 근신하고 깨어있어 틈을 찾아 넘어뜨리려고 하는 마귀를 대적하게 하소서… 그것을 위하여 항상 기도에 힘쓰고 말씀으로 무장하는 영적 용사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로 나아가며 항상 근신하고 깨어있어 사자같이 먹이를 찾아 헤매는 마귀를 대적하는 능력의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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