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2020 (느헤미야 12장)

‘예루살렘 성곽이 낙성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느헤미야 12:27)

나의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알아야 하겠다… 기도로 시작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시작하여도 무엇을 이루고 나면 나의 힘으로 노력으로 된 것인 양 착각하고 살 때가 많음을 깨닫는다. 거의 불가능하게 느헤미야의 리더십 아래 52일 만에 성벽이 재건되었을 때 교만하지 않고 모든 영광을 여호와 하나님께 돌리는 봉헌식을 거행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행하심 아래 있음을 인정하는 장면이다. 나는 지금 나의 기업을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인정하고 봉헌, 예배하는 마음으로 드려지고 있는가?…

주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요, 주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하고 섬기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일터에서, 사역에서 자칫 내가 무엇을 이루었다고 자만하고 하나님을 잊고 사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가, 사역이, 가정이 다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임을 깨닫고 감사와 찬양을 통해 모든 것을 봉헌하는 마음으로 사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 comments
0 likes
Prev post: 11/4/2020 (느헤미야 11장)Next post: 11/6/2020 (느헤미야 13장)

Related pos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