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2020 (느헤미야 13장)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서 몰수히 분리케 하였느니라’ (느헤미야 13:3)

틈을 타고 들어오는 것을 구분하여 몰수히 분리하는 결단이 있어야 하겠다… 성벽 재건을 할 때 제일 앞장서서 반대하고 걸림돌이 되었던 도비야가 슬그머니 들어와 하나님의 전에 있는 방을 차지하고 사는 것을 본다. 느헤미야서 마지막 장을 묵상하며 나는 어떤 사람인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비전의 사람 느헤미야 인가? 아니면 기회 주의자 도비야 인가? 결단성이 없는 제사장 엘리아십 인가? 하나님 중심의 사람인가 아니면 사람의 눈치를 보는 기회주의자인가 이다. 사역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되어 영적 틈을 타고 들어오는 불순물을 과감히 분리 몰수할 수 있어야 하겠다…

주님, 중간에 서서 어정 거리는 엘리아십이 아니고, 기회를 타고 자신을 위한 목적을 이루는 기회주의자가 아니고, 모든 것을 걸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느헤미야 같은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틈을 타고 들어와 나를 넘어 뜨리는 것들을 구분하여 몰수히 분리하여 버리는 결단을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 중간성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 편에 서서 순종하며 사는 Christ Life가 맡겨 주신 일터, 가정, 관계에서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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