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따라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가 쓸 수 없음 같이 되리라’ (예레미야 13:10)
하나님을 떠난 모든 것은 교만이요 썩어 없어질 것이라 하신다… 제사장의 예복을 품위 있게 잡아 주는 베띠는 예복과 함께 하지 않으면 썩어 없어질 쓸모없는 것이라 하신다. 사람이 보기에는 아무리 좋아 보여도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교만한 자요 결국은 쓸모없는 띠와 같은 것이라 하신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15). 2500년 전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이 말씀이 오늘도 동일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신다… 절대 하나님을 떠난 교만한 자가 되지 말라고…
주님… 분주한 새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들을 수 있는 마음과 귀를 갖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그 어떤 것도 좋은 것일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나의 소견대로, 나의 의지대로 하나님을 떠나 행하는 완악한 자가 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인 사역지로 나아가며 더욱 겸손하여 말씀과 기도로 순종하는 Christ Life가 살아지기를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