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민수기 20:5)
지금 당면한 환경을 넘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볼 수 있어야 하겠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많은 기적을 보고서도 당장 당면한 환경을 넘어서지 못하는 이스라엘 민족을 본다. 당면한 환경과 현실에만 집중하면 불평과 원망이 나올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지금 당장의 환경과 당면한 현실을 너머 하나님이 약속하신 비전을 볼 수 있어야 하겠다…
주님, 저 역시 지금의 상황과 현실에 매여 얼마나 많은 때에 불평하고 다른 사람을 원망하며 살았는지요…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비전에 저의 눈을 고정 하기를 기도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라고 외친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항상 하나님을 기뻐하는 Christ Life의 비전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