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 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민수기 19:2)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온전하고 흠 없는 자로… 다시 한번 그리스도의 보혈을 묵상하는 아침이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자의 자격 조건이다. 온전하고 흠이 없는 자… 나를 대신하여 더러운 죄를 대신하여 피 흘리고 태워져 나를 온전하게 하신 그리스도의 보혈이 있기에 하나님 앞에 감격과 감사로 나아갈 수 있음이다…
주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을 다시 묵상하며 감사로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행위와 의로는 깨끗하게 하지 못하기에 매일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오직 그런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맛 보아 알았기에 맡겨주신 일터에서 그것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가 식어지지 않고 매 순간 살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