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신명기 1:30)
나를 위하여 먼저 가시는 하나님… 민수기를 묵상하며 말씀 속에 하나님을 재 발견하게 하신다.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먼저 가시고 인도해 주심을 깨닫게 하신다. 나를 창세전에 만드시고 나를 택하시고 나를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끝까지 나를 위하여 싸워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이시다…
주님,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교만한 것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지금도 싸워 주시고 나를 인도해 주시는 여호와 이신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나를 위하여 싸워 주시는 여호와를 온전히 의지하고 나아가는 Christ Life가 감사로 살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