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2022 (신명기 27장)

‘모세가 레위 제사장들이 온 이스라엘 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아 잠잠하여 들으라 오 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 (신명기 27:9)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가 먼저 되어야 하겠다… 이스라엘 민족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당부하는 마지막 설교이다… 행동 이전에 잠잠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기도가 먼저임을 말씀해 주신다. 나의 의욕과, 열정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함을 가르쳐 주신다. 기도는 인내이다, 기도는 내가 먼저 가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이다. 하나님이 먼저 가실 수 있도록 순종함이라 하신다…

주님, 얼마나 많은 때에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 하면서 나의 의지로, 나의 정욕으로, 나의 열정이 먼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먼저 갈 때가 많았는지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하나님보다 앞서 가고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행하는 교만함이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아가는 Christ Life의 잠잠하여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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