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이란? (1)… (What is ministry?…)
우리 북미주 KCBMC의 키워드는 “변화” (Transformation) 이다. 변화의 과정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Calling) 우리가 응답하면 (Response) 우리에게 하나님의 비전(Vision)을 주시고 그 비전은 곧 사역(Ministry)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시는 비전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Christ Life) 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비전이 정립되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사역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예배함이다. 또 하나의 사역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역이다. 우리에게 맡겨 주신 다른 사람들을 잘 섬겨서 그들 또한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설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역이다. 그것을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고 그 부르심에 응답한 우리들의 사명인 것이다.
이곳 필라 지역에 있는 비블리컬 신학교의 챨스 지머멘 (Dr. Charles Zimmerman) 교수는 사역을 이렇게 정의하신다. 사역이란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그들을 움직여 그들의 머물고 있는 그곳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역의 시작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되지 않는 것은 사역이 아니라 나 자신의 일이 될 뿐이다. 사역의 중심에는 비전되는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사역의 대상인 다른 사람들이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나 역시 누군가의 사역에 의해서 “변화”된 사람이다. 하나님이 불러 주시고 변화시켜 주심은 그 변화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사역을 하라고 부르심이다. 나에게 맡겨 주신 일터에서 변화를 통해 사역자로 쓰임 받기를 사모하는 월요일 아침에…
(폴 현 북미주 KCBMC 사무총장)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 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