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주를 (새해) 시작하며… (Starting a new race…)

‘운동장에서 달음질 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 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 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 노라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 로다’ (고전 9:24-27).

방향성의 중요함이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온 것 같다. 특히 우리 CBMC 사역의 동역자들을 보면 더욱 그런것 같다. 일터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맡겨 주신 CBMC 사역안에서 열심히들 뛰었다. 열심은 무척 중요하다. 열정과 헌신 역시 중요하다. 그러나 방향성 없는 열심 과 열정은 달음질하는 자가 향방없이 달리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다고 하신다. 어쩌면 무었을 이룬것 같지만 결국은 썩어 없어질 승리자의 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를 일터로 불러 주시고 또한 CBMC 라는 공동체를 통하여 하나님은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원하신다.

CBMC 사역의 방향성은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CBMC는 크리스천 비즈니스 사역자들의 정체성 이다. 모든 중심과 방향은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가 없는 CBMC의 열심은 썩을 면류관 밖에는 안되는 것이다. 2019년 북미주 KCBMC는 열심과 방향성이 함께 가는 사역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한다. 모든 것이 그리스도로 부터,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고 그리스도에게 로가 외쳐지는 북미주 KCBMC 가 되기를 소원한다.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 하였음에…” 를 위해 새로운 경주를 시작하기를 바라는 새해 아침에…

폴 현 북미주 KCBMC 사무총장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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